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Fortune's Hand (문단 편집) ===== 출시 후 ===== '''너프 전까진''' 컨엘과 진화엘[* 컨엘은 호리노, 진화엘은 제우스를 쓴다. 아마츠 엘프도 아마츠/신철 압연법 바른 요정이 기본 피니셔이나, 변종을 사용하기도 한다.]을 제외한 '''거의 모든 로테 엘프 덱의 피니셔'''로써 활약했다. 일명 '''뉴 트럭.'''[* 필요 파츠도 아마츠보다 적으며, 중복해서 잡혀도 융합하면 그만이기에 아마츠보다 안정성이 훨씬 높다. 게다가 변종이 없으면 가속화 템포 덱으로 전환하면 그만이고, 최후의 플랜으로 로플러드도 존재한다. 이 가속화 템포 덱도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선공만 잡으면-- 젤가네이아가 나오는 10턴 전까지는 '''너프 전 로얄'''과도 싸움이 될 정도다. 물론 장송네크의 5턴 사기는 못 이기긴 하나, 이는 애초에 네크의 필드가 말이 안 되는 수준이기 때문이고, 이 5턴 사기도 항상 나온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상대 네크의 운이 좋지 않다면 장송네크 상대로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 --역시 엘프의 벌레 답다-- 애초에 로테이션 엘프는 피니셔 선택지 자체가 호쾌리노, 제우스, 아마츠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둘보다 덱 구축의 조건을 훨씬 덜 타고 안정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한 이 카드가 채용되는 건 필연적인 결과다. 로테이션이 아무리 전개 메타라 템포가 빨라졌니 뭐니 해도 게임이 끝나는 시점 및 확정 피니셔들은 대체로 8코 이후가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 필드를 좀 남기더라도 이악물고 명치를 친 뒤 6~7턴에 변종으로 상대를 썰어버리는 일이 많이 생긴다. 변종 타점이 눈에 뻔히 보인다고는 하나 힐이나 2장 이상의 수호 떼거지 및 데미지 감쇄 효과가 없다면 적절하게 키운 변종의 공격을 맞고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다. 특히 제 살을 깎아먹으며 운용할 수밖에 없고 수호가 네레이아로 까는 폭포의 괴수밖에 없는 광란 뱀파이어나 7턴 전에는 정리밖에 할 수 없고 추종자는 황당한 접합으로 나오는 진흙 골렘과 커스텀하는 흑백의 마도사 이외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마도구 위치 입장에서는 가장 골치아픈 카드다.[* 다만 광란 뱀파이어는 OTK를 대비하거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아자젤을 채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변종을 쓰는 엘프가 선공을 잡고 초반부터 변종 2장을 손에 잡았는데 자신이 두 덱을 쓴다면 사실상 진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특히 마도구 위치의 경우엔 마도구 덱에서 사용하는 버티기용 카드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버리는데, 이 때문에 상대 엘프가 첫 턴에 변종을 손에 잡은 경우, 마도구 위치로는 --엘프 유저가 3젤가네이아를 뽑지 않는 이상-- 이길 방법이 없다. 초창기에 변종을 메인 피니셔로 쓰는 덱 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덱은 밀림 가속화 변종 엘프였는데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누가 이런 훌륭한 변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밀림 카드들 및 기계 부메랑 엘프로 초중반에 전개 및 필드싸움을 하면서 변종의 먹이를 마련하고, 가속화 카드들로 중반에 상대 필드 및 명치를 깎아낸 다음 변종으로 패를 순환시키면서 피니시를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변종이 안 나오거나 초중반에 게임을 끝낼 수 있을 법한 상황이라 계획을 수정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리마가 덱소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밀림의 수호자는 나오는 족족 변종에게 먹여 드로 소스로 써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그 후 실전성 있는 커스텀으로 최정상의 결투장을 1장 섞어 6턴 OTK를 노리는 '''결투장 변종 엘프'''도 등장했는데, 1턴부터 쉬지 않고 변종이 밥을 먹었다면 6턴에 진포를 써서 2장 이상의 수호 혹은 뎀감이 없는 모든 적들을 한방에 죽일 수 있다. 결투장이 질주 추종자들의 화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변종이 안 잡힐 경우 망치숭이와 스피어 엘프를 냅다 들이받아 끝내기도 하며,[* 사실 이것은 UCL 팩에서 저가형 어그로 엘프가 써먹던 플랜이기도 하다. 다만 이 덱에서의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Altersphere#s-1.4.2|주력 추종자는 따로 있지만]] 현재는 언리미티드로 떠났다.] 4턴에 빈틈이 생기는 걸 역이용해 젤가네이아의 효과를 알차게 써먹고 결투장의 돌진 효과까지 받아 상대 필드를 정리하는 등 커스터마이징할 요소도 상당히 많다.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 6턴킬이라는 엄청난 메리트에 힘입어 결투장을 채용한 형태가 가장 메이저하게 되었고, '''1티어''' 덱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변종을 플랜 B로 쓰는 경우도 있으며, 아마츠 엘프나 호쾌리노 엘프와 혼합하기도 한다. 이 경우 덱의 구축 특성상 변종 OTK를 노리기보다는 패를 정제하는 역할로 주로 쓰이고, 막타만 치는 역할이다. 아마츠 엘프의 경우 신철이나 아마츠를 한 번 쓰는 걸로는 게임을 완전히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5턴에 요정이나 뿔뎅이들을 풀어버리고 6턴에 변종으로 때려 죽이는 식이며, 그 전에는 요정을 수급할 수 없는 카드 및 과하게 들어온 요정 수급 카드 혹은 썩고 있는 아마츠 등을 먹어서 처리해 패가 터지지 않게 한다. 호쾌리노의 경우 바운스 및 호쾌리노 등의 콤보 파츠를 변종의 융합으로 뽑아오며, 아자젤, 흙먹박 등의 뎀감을 쓰고 안심하는 상대를 따불 질주 벌레들로 참교육한다. 사실 피니셔로써의 성능만 따지고 보면 언리 기준으로도 절대 낮은 편이 아니다. 당장 현재까지 나온 6코 이하의 질주 피니셔 카드 중에 '''혼자서''' 수호를 돌파할 수 있고 패 순환도 가능하며 높은 타점을 지닌 카드는 '''땅변종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카드가 절대 약하진 않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 아무리 6코에 사룡 둘이 달리고 상대가 운이 좋으면 3턴에 8/8과 5/10 수호+질주+필살이 깔리기도 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고는 해도 변종을 쓰는 덱은 기본적으로 초중반부터 매우 거세게 압박하는 어그로 엘프라 변종에 목숨을 걸지 않더라도 충분히 마무리가 가능하며, 굳이 안 쓰더라도 변종은 어그로 덱의 약점 중 하나인 패 순환도 커버해 줄 수 있다. 그래서 언리에서 어그로 엘프를 쓸 경우 조건을 꽤 많이 타고 수호 돌파가 힘든 리노세우스 대신 변종을 쓴다. 아예 언리식 변종 OTK를 노리는 덱을 짤 경우, 변종의 먹이 확보가 되는 매형 등의 카드까지 집어 넣고 후공일 때 상대의 킬각을 늦추면서 먹이를 가져오는 불살의 원진 등을 넣는 식으로 쓸 수는 있다. 로테의 온갖 벽덱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빠르고, 뎀감 또는 수호 2장이 없으면 1턴부터 밥만 먹이다 게임이 끝나는 로테 끝판왕급 역겨움을 자랑한 나머지 원성이 자자했고, 간단한 사용법과 강력한 성능 덕분에 FOH 중기 메타에서 승률 55.1%로 링클캬루위치와 장송네크를 제치고 승률 1위를 찍었으며, 결국 2020년 8월 20일 점검때 융합 4장 이상의 추종자 파괴능력이 '''수호'''를 가지지 않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로 너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